우리나라의 먹는 물 수질기준은 미생물, 유해영향 무기물질/유기물질,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질, 심미적 영향물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
먹는 물 수질기준은 보통 사람이 하루 약 2L씩 평생동안 물을 마셨을 때 건강에 해가 되지 않는 양으로 설정한 값입니다. 따라서, 먹는 물 수질기준에 따라 유해영향 무기물질은 제거해주고, 칼륨, 칼슘, 마그네슘, 나트륨 등 몸에 좋은 미네랄은 적정량이 남아 있게 됩니다.
참고) 서울시 ‘건강하고 맛있는 물 가이드라인’ 기준에 따르면 적정 미네랄의 양은 20~100mg/L이며, 2020년 기준 서울시 아리수에는 미네랄 농도가 평균 37.2mg/L가 함유되어 있습니다.